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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0회는 모든 것이 평화롭게 흘러가는 듯한 착각 속에서 시작되지만, 좌상 김한철의 재등장으로 다시 위기감이 고조됩니다. 이운과 우희는 청국 도피를 준비하고, 이강과 박달이는 평범한 시간을 보내며 잠시 숨을 돌리지만, 감옥에서 풀려난 좌상이 우희를 쫓기 시작하며 균열이 생깁니다.
좌상의 음모와 계사년 반정의 진실






좌상이 감옥에서 나오는 모습을 본 세자 이강은 곧장 임금을 찾아가 이유를 묻고, 계사년 반정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선왕과 세자빈의 죽음은 좌상의 협박 때문이었고, 왕은 어린 아들을 지키기 위해 밀약서에 서명했던 것입니다. 이강은 자신이 앉은 세자의 자리조차 거짓과 협박 위에 세워졌음을 알고 충격에 빠집니다. 한편, 이운과 우희는 좌상에게 붙잡히고, 이강은 절체절명의 순간 그들을 구해내지만 우희는 다시 좌상의 손에 들어갑니다.
달이, 사가에서 진짜 기억을 되찾다






왕은 달이가 또 위험에 처할까 염려하여 사가로의 이동을 명하고, 달이는 새로운 공간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세자빈을 모셨던 하인으로부터 코 밑 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기억의 조각들이 빠르게 되살아납니다. 자신이 세자빈 강연월이었다는 사실, 세자와 함께했던 시간, 죽음을 위장한 탈출까지,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박달이는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온전히 깨닫습니다. 자신을 속인 고모 홍난에게 울부짖는 장면은 김세정의 연기력이 빛나는 명장면이었습니다.
왕의 고뇌, 그리고 밀약서의 위협



이강은 임금에게 이제는 진실을 세상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왕은 밀약서를 공개하면 왕실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며 쉽게 결단하지 못합니다. 좌상 김한철은 이미 우희를 인질로 이용하고 있고, 세자빈의 정체를 아는 자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새로운 함정을 꾸밉니다. 박달이가 연월임을 확인한 왕은 그녀를 보호하려 했지만, 달이는 자신이 사랑했던 세자와의 시간을 기억해내며 다시 궁으로 돌아갈 결심을 굳힙니다.
이전화 & 다음화 줄거리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9회 줄거리
이운을 향한 이강의 마지막 배려 이강은 이운(이신영)에게 좌상 김한철(진구)의 음모를 파악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을 지시합니다. 임무를 맡기며 "행복해져라"그리고 이어 "우희와 어딜 가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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