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주 서초동은 강희지가 대리 수술 의혹 관련 의료소송을 해결하고, 안주형은 이혼소송 사건을 맡으며 전 여친 박수정의 등장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10년 전 오해 풀고 가까워지는 희지와 주형
운동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주형과 희지. 두 사람은 10년 전 홍콩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해를 풀고, 희지는 지난 사건에 대해 사과합니다. 이에 주형은 앞으로 아는 한도 내에서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강희지, 의료 과실 소송 맡다
로펌이 통합되면서 강희지는 의료 과실 사건을 맡게 되고,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병원 측 변호를 맡게 됩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유족에게 사과하고 싶어 하지만, 병원 측은 법적 책임 우려로 반대합니다. 공판에서 피해자 측은 의사의 왼손잡이 여부를 지적하며 대리 수술 의혹을 제기합니다.
희지는 안주형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주형은 대학병원 간호사인 문정의 남편을 통해 의료 관행을 파악해 희지를 도와줍니다. 결국 대리 수술이 아님이 밝혀지고, 희지는 의사와 함께 유족에게 사과하며 사건을 마무리합니다.
안주형, 이혼 소송 의뢰인과 마주하다
한편, 안주형은 평소 꺼리던 이혼 소송 사건을 맡게 됩니다. 의뢰인 차정호는 아내에게 위자료도, 재산 분할도 주고 싶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재산이 많은 차정호가 요구받은 금액은 고작 천만 원. 주형은 그 태도에 어이없어하며 재판에 임합니다.
반전! 전 여친 박수정의 등장
법정에 들어선 주형 앞에 나타난 건 차정호의 아내 박수정. 바로 안주형의 전 여자친구였던 박수정이 직접 재판에 출석하면서 큰 반전을 안겨줍니다. 희지는 점차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고, 5인방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서초동 4회 예고와 관전 포인트
서초동 4회 예고에서는 희지가 박수정이 주형의 전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박수정과 주형의 과거 연애 서사가 밝혀질 예정입니다.
2회에서 대사로만 언급된 '크리스탈 박'(박수정)이 이렇게 등판할 줄은 몰랐는데요. 이종석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문가영의 변화하는 표정도 시청 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박수정의 남편 역으로 등장한 배우는 미지의 서울에서 박상영으로 열연했던 그 배우! 역시 몰입감 최고였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서초동의 잔잔한 전개와 다양한 인물들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현실감 있는 법정 이야기까지. 매회 엔딩 맛집답게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음 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다시보기 & 이전화 다음화 줄거리
서초동 2회 줄거리
서초동 2회는 본격적으로 이종석과 문가영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법조계 로맨스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단순히 안면이 있는 정도가 아닌, 키스까지 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pangs.infostory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