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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반전과 감정선을 더해가는 미지의 서울! 이번 6회는 그야말로 폭풍전개였습니다. 이호수와 유미지, 유미래, 세진, 경구 등 네 사람 사이의 진짜 정체와 감정선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미래와 미지가 마주하게 될 진실이 하나씩 드러났습니다.
호수의 집에서 깨어난 미지
술에 취해 호수의 집에서 깨어난 유미지. 출근 후 회의에서 담당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사장님께 칭찬도 받고,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유미래와 바뀐 삶도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박수석의 귀환과 이충구의 계략
곧 박수석이 돌아온다는 사실은 유미래와의 과거 이야기가 곧 밝혀질 것을 예고합니다. 한편, 이충구는 이호수가 로사식당 사장님의 변호인이며 유미래의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유미래에게 덫을 놓습니다. 바로 대외비 서류를 그녀에게 맡겼는데 그 서류가 사라진 것입니다. 다행히 서류는 김로사 여사님이 가지고 있었지만, 문제는 그녀가 한국대 시인 출신이면서도 글을 읽지 못한다는 것. 이 사실에 유미지는 점점 더 강한 의구심을 품게 됩니다.
김태이의 정체와 로사 여사의 비밀
김태이는 사실 유미래가 보호하려 했던 김수연 선임의 동생이라는 추측이 점점 힘을 얻고 있고, 김로사 여사가 사실은 한국대 시인 출신인데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도 미지의 의혹을 자극합니다. 이에 유미지는 호수에게 조심스럽게 조언을 구하지만 호수는 각자 숨기고 싶은 비밀이 하나쯤은 있는 거 아니냐며 살짝 선을 긋습니다.
과거의 진실과 오해 해소
경구는 미래를 데리고 서울 결혼식에 참석한 뒤 함께 호텔에서 쉬자고 말하자 유미래의 분노를 사게 되고, 그 순간 경구는 그녀가 미지가 아닌 미래라는 걸 눈치챕니다. 호수 역시 과거 최승현과 경구의 갈등 사이에서 싸운 일화가 밝혀지며, 미지는 호수를 향한 그동안의 오해를 깨닫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 사건은 경구가 미지와 미래가 바뀐 사실을 확신하는 계기가 됩니다.
세진의 고백
한편 세진은 혼자 남겨진 딸기밭을 지키려 하고, 이를 본 미래는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결국 세진은 미래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미지의 서울 6회는 여운을 남긴 채 마무리됩니다.
미지의 서울 7회 줄거리 리뷰
미지의 서울 7회 줄거리
드라마 미지의 서울 7회는 유미래와 박상영 사이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호수와 한세진에게 유미래와 유미지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긴장감 넘치는 회차였습니다. 드라마 중반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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