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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호수와 미지, 그리고 서로를 위한 삶
미지의 서울 12회는 청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겨낸 이호수가 유미지와 다시 사귀며 함께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미지는 서울생활에 적응하고, 유미래는 두손리로 내려와 한세진과 함께 딸기 농사를 시작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니다.
미지의 엄마와의 화해, 가족의 의미
미지의 어머니는 서울로 올라와 딸의 삶을 지켜봅니다. 처음에는 아픈 호수와의 관계를 걱정하지만, 이제는 딸을 신뢰하며 지지합니다. 오랜 오해와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모녀의 진심이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또한, 미래는 서울에서 공사 3인방이 모두 퇴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연 선배가 다시 돌아온 사실에 기뻐하며 이충구 변호사와 함께 자신을 괴롭힌 성추행범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서로의 길, 서로의 응원
한세진이 미국으로 떠나는 날, 미래는 한세진에게 언제든 돌아오고 싶으면 집으로 오라고 말하고 세진은 다녀오겠다고 말하며 떠납니다. 이후 로사 사장님은 난독증을 극복하고 로사의 진짜 일기장을 읽기 시작하며 진실과 마주합니다. 미지는 서울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선언하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기숙학원에 들어갑니다. 유미래는 동생의 새로운 꿈을 전폭 지지합니다.
마지막 이별과 새로운 시작
미지미래의 할머니는 조용히 세상을 떠나며, 미지에게 "새가 되어 곁에 있을게"라는 마지막 약속을 남깁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이호수는 수어 변호사로, 유미래는 딸기밭 사장으로, 유미지는 대학교에 진학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한세진도 다시 서울로 돌아오며, 미래와의 인연을 이어갑니다.
앨범 속 글자, "미지, 서울!"
두손리 부모님이 집 정리를 부탁하며 옛 추억을 꺼내고, 미지는 과거의 사진과 비어있던 앨범을 발견합니다. 그 앨범에 "미지, 서울!"이라는 글자를 적으며 이제는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채워가겠다는 다짐을 남깁니다. 그 곁에는 할머니의 약속처럼 항상 함께해주는 사람들, 가족과 호수가 있습니다.
다시보기 & 이전회 줄거리
미지의 서울은 tvN 토일드라마로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 등 출연진의 섬세한 연기와 함께, 쌍둥이 자매의 성장과 사랑, 용서, 회복을 담아낸 인생 드라마입니다. 마지막 회까지 모든 인물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미지의 서울 11회 줄거리
청력을 잃은 호수, 이별을 말하다 미지의 서울 11회는 이호수가 미지의 반지 사이즈를 몰래 재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같은 날, 그는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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