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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중인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의 후속작으로, 로맨틱 성장 드라마 장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박보영이 1인 2역을 맡아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활약한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지의 서울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률, ott, 재방송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미지의 서울 > 기본정보, 몇부작
- 방영일: 2025년 5월 24일 첫 방송
- 방송시간: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 몇부작: 총 12부작
-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재방송: tvN 주중 낮 시간대 예정
- 극본: 이강 작가 ('오월의 청춘')
- 연출: 박신우 PD ('이로운 사기'), 남건 PD ('사생활')
< 미지의 서울 > 줄거리
‘미지의 서울’ 줄거리는 얼굴만 닮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가 서로 인생을 바꿔 살며 삶의 진짜 의미와 사랑, 성장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실의 무게에 지친 동생 미지가 언니 미래의 삶을 대신 살아가며 사회에 뛰어들고, 반대로 미래는 동생 대신 고향으로 내려가 평범한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쌍둥이 자매의 엇갈린 삶 속에서 전개되는 첫사랑, 직장 내 갈등, 가족과의 관계 회복은 현실적인 소재로 공감을 끌며, 따뜻하고 다정한 연민을 전하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완성됩니다.
< 미지의 서울 > 등장인물 소개
- 박보영 – 유미지 / 유미래 (1인 4역): 집안 사정으로 고향에 머물던 미지와, 엘리트 커리어를 쌓았던 미래. 두 자매가 서로의 삶을 바꿔 살아가며 내면의 상처를 극복해 나감.
- 박진영 – 이호수: 미지의 첫사랑.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성장. 미래의 얼굴을 한 미지를 만나며 혼란에 빠짐.
- 류경수 – 한세진: 전 자산운용사 CIO 였으나 할아버지 사망 이후 고향 딸기밭으로 귀향. 미지를 채용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음.
- 원미경 – 김로사: 닭내장탕집 사장이자 건물주. 이호수에게 장학금을 후원한 과거가 있음.
- 임철수 – 이충구: 법무법인 대표, 이호수의 멘토 같은 존재.
- 유유진 – 박지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매와 함께한 친구. 현재 맛집 기획 담당자로 미래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품음.
- 문동혁 – 송경구: 강구마트 부점장. 미지의 전남친이자 현재는 친구 사이.
< 미지의 서울 > 아역 배우
미지와 미래의 어린 시절을 맡은 아역 배우는 이재인으로, 영화 ‘사바하’, ‘밤이 되었습니다’ 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이번에도 박보영의 아역으로 1인 4역을 소화하며 극 초반 감정 몰입도를 높입니다.
< 미지의 서울 > 시청 포인트
- 박보영의 1인 2역 연기: 섬세한 감정선과 말투, 표정 차이로 완전히 다른 자매를 표현
- 현실적인 스토리: 고용 불안, 직장 내 괴롭힘, 가족 간 거리감 등 다양한 현대 이슈 반영
- 로맨틱 성장 요소: 첫사랑의 재회, 낯선 삶 속의 자아 발견
- 원작 여부: 현재 ‘미지의 서울 원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강 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알려짐
- 감각적인 연출: ‘사생활’, ‘이로운 사기’로 입증된 연출력 기대
< 미지의 서울 > 시청률
tvN 토일드라마의 고정 시청층과 박보영의 복귀작이라는 기대감 덕분에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의 안정된 시청률을 이어받아 1회 3.6%, 2회 5% 첫 주 평균 4%대의 시청률이 나왔습니다 .
< 미지의 서울 > OTT 재방송
‘미지의 서울’ OTT 서비스는 티빙(TVING)과 넷플릭스에서 제공되며, 본방을 놓친 시청자는 tvN 재방송 편성 혹은 OTT 플랫폼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총평
‘미지의 서울’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자매의 교차된 인생과 감정 변화, 사회와 가족의 온기를 담은 현대적이고 감성적인 드라마입니다. 박보영의 섬세한 연기, 이재인의 아역 연기, 현실적인 줄거리와 세련된 연출까지, 토일 밤을 기다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